저녁
간단하게 야구보면서 먹은 저녁 주말에 밥을 챙겨먹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혼자서 밥시간에 맞춰서 나간다는게.. 주말에 쉬운일은 아니지.. 거의 배달음식 사서 먹는 수준인데.. 여긴 배달이 안된다.. (당연하지 -_-).. 이것저것 사러 나가서 들어오는 재미는 쏠쏠하지만.. 귀찮기도 하다.. 요건 진리의 또래오래..!!! 요거 먹고 디씨인사이드에 처음으로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된.. 진짜 맛난다 -_-;; 달달한 갈릭치킨을 먹다가.. 지겨울땐 매콤한 핫양념치킨을.. 아오~ 전에는 굽네만 먹었는데.. 이동네가 다 그렇듯 좀 불친절 하니 비싼데 -_-;; 싸가지도 없어서... 앞으로 또래오래나 먹어야지..
2010.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