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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멍청하게도 새벽차에도 불구하고 알람을 오후로 맞춰놓은 실수를 저질렀다 다행이 이럴걸예상한 형님이 안자고 가르쳐주는 바람에 다섯시 사십오분차인데 다섯시 이십분에 집에서 나오게 되었다.... 급하게 택시를잡았고 택시기사분의 쿨한말투 "몇시 찹니꺼?" 기차시간을 듣자 "딱맞춰서 나오셨네예" 그말이후 신호를지키면서도 십분만에 연산동에서 부산역까지 도착한.. 그리고 주차장쪽계단이라 내가못찾을까바 차에서 지켜보신 기사분.. 이래서 내가 힘들때마다 부산이생각나는걸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s. 이거 한 쓴지 10년 넘은 글 같은데 가독성이 술 미친듯이 빨고 쓴거처럼 더러워서.. 줄넘김만 완료!
2010.02.15 -
DreamUp..
BandSlam!!!!!!!!!!!!!!!!! 배속을 부산과는 전혀 상관없는 지역으로 받은지도 어연 1년이 다되어가건만... 나에겐 인맥이란 그냥 스쳐지나가는 말뿐이고.. 비슷한 나이의 사람들 만나기란.. 후 새드;; 주말을 그냥 하루종일 방구석에서나 보낸게 몇달째며.. 뱃살은 날이갈수록 접혀가고.. 도시의 햇살이란걸 받아본지도 어연 백만년... 그런고로 간만에 사복을 입고 시내로 나섰다.. 영화나 볼까해서(만만하니까 혼자서 봐도..) 별 기대 안하고 고른 드림업.. 연기야 뭐 -_-.. 스토리야 뭐 -_-.. 하지만 OST는 정말로 올레~ -_-;;; 당장 주문해버렸다는 뒷이야기가............ ps. 블로그 쓰는데도 휴먼명조를 찾고 있는 나는.... --;
2009.09.06 -
121기..
매번 퇴근해서 나갔다가 들어오는 길에 엎드려 있거나 전달~ 을 복명복창하고 있는 우리 후배들.. 몰래 몰래 가서 맛있는 것도 쥐어주고 위로도 해주고 격려도 해주고 싶지만 그러기엔 자네들의 비행도 안타깝고.. 이것저것 안타깝기만 하네.. 매일마다 듣는 점호 소리와 동기부여를 받는 모습들 얼마전의 내 모습 같아서 더더욱 눈이 가고 관심이 생기네.. 특박이 얼마 안남 았을거라고 생각하고있겠지만하겠네.. 다들 기운내고 얼마전에 항의전대에 수진 온 후보생들도 많던데 그들도 다들 무사히 그리고 건강하게 임관을 할 수 있었으면.........
2008.10.22 -
사후 121기..
1주차가 끝나고 민간인에서 이젠 얼쭈 후보생 냄새가 나는게... -_- 후보생은 후보생인가 보다.. 전달을 크게 외치고 점호장에 엎드려 있고 미친듯이 뛰는 그 모습에서 얼마전의 내 모습이 겹쳐지지만 어찌하겠는가.. 이 또한 지나가리라..
2008.09.29 -
항공생리..
우웨엑
2008.08.05 -
여자친구 사진...
훗.. 드디어.. 봄날이.. 죄송합니다 -_-;;
2008.02.21